2010.4.6 성웅(聖雄) 이순신(李舜臣) 유물

성웅(聖雄) 이순신(李舜臣)1545년~1598년

 

이순신(1545년(인종 원년) 음력 3월 8일(양력 4월 28일)~1598년(선조 31년) 음력 11월 19일(양력 12월 16일)은 

조선 중기의 무관. 본관은 덕수, 자는 여해(汝諧), 시호는 충무(忠武)이다.

본인 스스로에게 엄격한 생활을 행하고 효심을 가진 선비의 모범으로 평가된다.

 장수로서는 임진왜란 때 조선의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어 부하들을 잘 통솔하는 지도력과 능수능란한 전술로

일본수군과의 해전에서 연전연승하여 나라를 구한 성웅(聖雄)으로 추앙받고 있다.

고려 왕조 때 중랑장(中郞將) 이돈수(李敦守)의 12대손 이며, 조선초 영중추부사(領中樞府事) 이변(李邊)의 후손이다.

 

 

 

일본교과서에 실려 있는 이순신 장군 초상화입니다

 

이순신초상 (李舜臣肖像) 22.0cm x 28.0cm 

 

'이충무공전서'(1795)에 수록된 거북선 그림

 

이순신유묵 (李舜臣遺墨)  지본묵서, 22.5 x 20.9cm

 

  

이순신장군의 친필

 

                                       임진왜란 당시 우리나라를 침략했던 일본군 장수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의
                                 개인사찰인 혼묘지(本妙寺)에서 보관해왔던 이순신장군의 친필에 적힌 서명과 낙관.

 

 

 

萬理江山  筆華下 (만리강산 필화하) 만리강산이 붓끝아래 화려 하더니, 

空林寂寂  鳥無聲 (공림적적 조무성) 빈숲엔 새 소리도 없구나. 

桃花依舊  年年在 (도화의구 년년재) 도화꽃은 여전히 해마다 피는데, 

雲不行兮  草雨重 (운불행혜 초우중) 구름이 떠나지 않음이여, 풀은 비에 무거워라.

 

조선전역해전도(朝鮮戰役海戰圖)

 

 

 

명량해전도

 

일본 군함이 밀집 형태로 해협을 통과하여 이순신 장군의 기함을 포위하고 있다.
뒤편으로는 조선 수군의 군함 12척이 일렬횡대로 늘어서 있다.

 

이충무공난중일기부서간첩임진장초(李忠武公亂中日記附書簡帖壬辰狀草) 국보  제76호

 

이 책은 임진왜란(1592∼1598) 때에 이순신(1545∼1598)이 친필로 작성한 일기로 연도별로 7권이다.

 제1권『임진일기』로 선조 25년(1592) 5월 1일부터 선조 26년(1593) 3월까지 27매,

제2권『계사일기』로 선조 26년(1593) 5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30매,

제3권『갑오일기』로 선조 27년(1594) 1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52매,

제4권『병신일기』로 선조 29년(1596) 1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41매,

제5권『정유일기』로 선조 30년(1597) 4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27매,

제6권『정유일기속』으로 선조 30년(1597) 8월 4일부터 선조 31년(1598) 1월 4일까지 20매이나 약간의 중복된 부분이 있다.

 제7권『무술일기』로 선조 31년(1592) 9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8매로 구성되어 있다. 
 

장검 보물 326-1호 길이 197cm, 196.8cm

 

손잡이에는 남색의 천을 十자로 감고, 칼날 끝에 덩굴무늬를 새겼다.

칼등에는 홈이 파여있고, 손잡이는 두 손으로 잡을 수 있게 매우 길고 약간 휘어져 있다.

칼집 끝에는 은으로 만든 장식이 있고, 찰 수 있게 끈이 달려 있다.

특히 칼날에는 '三尺誓天 山河動色 一揮掃蕩 血染山河(석자 되는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산과 강이 떨어지고,

한 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피가 강산을 물들인다.)'라고 그의 다짐을 새겼다.

또한 이 칼은 태귀련과 이무생에 의해 임진왜란 중인 1594년 4월 한산도 진중에서 만들어진 것임을 검신(劍身)에

새긴 글을 통해 알 수 있다.

 

옥 로(玉 鷺)       

주자총통 (宙字銃筒)

 

요대(腰帶)길이140㎝ 너비 5.5㎝. 보물 제326호. 

  도배구대 (桃盃俱臺)보물 제326호